전체 글204 부서지기 쉬운 제품을 0.1% 오차 없이 파지(Gripping)하는 방법: 공압 그리퍼의 한계를 넘는 전동 그리퍼 | RM그리(Electric Gripper) 로봇의 손끝이 수율을 결정한다: 공압 시대를 넘어선 ‘RM 전동 그리퍼’의 가치1. 로봇 자동화의 화룡점정(畵龍點睛), 엔드 이펙터(End-effector)스마트팩토리의 첨단화 과정에서 대중의 관심은 주로 로봇의 두뇌인 AI 비전이나 뼈대인 다관절 로봇에 집중됩니다. 그러나 로봇 팔이 아무리 빠르고 정확하게 목표 지점에 도달하더라도, 최종적으로 제품을 집어 드는 '손끝'이 둔탁하다면 전체 공정은 실패로 돌아갑니다.산업 현장에서 이 손의 역할을 담당하는 장치를 엔드 이펙터(End-effector), 흔히 그리퍼(Gripper)라 부릅니다. 디스플레이 패널, 이차전지 셀, 반도체 웨이퍼 등 갈수록 얇고 파손되기 쉬운 하이엔드 부품을 다루는 현대의 제조 환경에서, 그리퍼의 '파지(Gripping)' 정밀도는 .. 2026. 9. 28. 복잡한 장비 배선을 랜선 하나로 : 네트워크 모션 제어의 진화, 스마트팩토리 다축 모션 제어의 핵심, 아진엑스텍 PC 기반 EtherCAT 제어기 스마트팩토리의 두뇌를 완성하다: 아진엑스텍 모션 제어기와 다축 네트워크의 진화1. 뇌(제어기)와 근육(기구부)을 지휘하는 운동 피질, 모션 컨트롤러현대의 스마트팩토리를 인체에 비유하자면, 공장의 생산 계획을 세우는 AI나 상위 PC는 대뇌(Cerebrum)에 해당하며, 실제 물리적 힘을 내는 모터와 액추에이터는 근육(Muscle)입니다. 그리고 상위의 계획을 100만 분의 1초 단위의 정교한 기계적 움직임으로 변환하여 근육에 명령을 내리는 중추, 즉 '운동 피질'의 역할을 수행하는 것이 바로 모션 컨트롤러(Motion Controller)입니다.다관절 로봇, 모바일 매니퓰레이터(MoMa), 반도체 이송 갠트리 등 장비가 고도화될수록 제어해야 할 축(Axis)의 개수는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납니다. 수십 개의.. 2026. 9. 27. [기술 기고] 스마트팩토리 예지보전(PdM)을 완성하는 지능형 서보 드라이브, 웰콘시스템즈 멀린(Merlin) | 모터 제어를 넘어선 빅데이터 센터 단순 제어를 넘어 ‘지능형 엣지 센서’로:웰콘시스템즈 서보 드라이브와 예지보전의 미래1. AI와 디지털 트윈 시대, 서보 드라이브의 역할 재정의스마트팩토리가 AI와 디지털 트윈(Digital Twin)을 기반으로 한 자율형 제조(Autonomous Manufacturing) 단계로 진입하면서, 공장 내 기기들에게 요구되는 역할도 근본적으로 변화하고 있습니다.과거의 ‘서보 드라이브(Servo Drive)’가 단순히 상위 제어기의 명령을 받아 모터에 전류를 공급하는 '수동적인 전력 증폭기'에 불과했다면, 이제는 현장 가장 깊숙한 곳에서 기계의 상태를 감지하고 데이터를 쏟아내는 ‘지능형 엣지 센서(Edge Sensor)’로 그 역할이 재정의되고 있습니다. 제어의 핵심을 담당하는 드라이브가 얼마나 빠르고 정확하.. 2026. 9. 27. 좁은 물류 로봇 차체, 드라이브 발열을 어떻게 잡을까? | AGV·AMR 저상화 설계를 위한 초소형 서보 드라이브 물류 로봇의 폼팩터 혁신을 이끄는 초고밀도 제어 기술: 웰콘시스템즈 ‘멀린(Merlin)’1. AGV·AMR 폼팩터(Form Factor)의 진화와 전장 설계의 한계 현대 스마트팩토리와 풀필먼트(Fulfillment) 센터에서 요구하는 자율이동로봇(AGV/AMR)의 핵심 트렌드는 '고밀도화'와 '저상화(Low-profile)'입니다. 좁은 통로를 민첩하게 누비고 대차 밑으로 파고들기 위해 로봇의 차체는 갈수록 얇아지고 작아지는 반면, 실어 날라야 하는 가반하중(Payload)은 점차 증가하고 있습니다.이러한 기구학적 진화는 로봇 내부의 제어 장비가 탑재되는 '전장(Electrical Panel) 공간'에 극심한 제약을 가져옵니다. 제한된 배터리 용량과 비좁은 차체 내부 공간에 주행용 모터, 잭업(Jack.. 2026. 9. 27. 배터리로 움직이는 물류 로봇이 멈춘다면? AMR 전장 설계가 놓치기 쉬운 2가지 난제 | 저전압 DC 서보 드라이브 설계 고정형 설비에서 이동형 로봇으로: AGV·AMR 구동 제어의 한계를 넘는 서보 드라이브과거 공장자동화의 주역이 공장 바닥에 단단히 고정된 다관절 로봇이나 CNC 공작기계였다면, 현재 스마트팩토리의 혈관 역할을 하는 것은 쉴 새 없이 공장을 누비는 자율이동로봇(AGV/AMR)입니다.장비가 바닥에서 떨어져 스스로 이동하게 되었다는 것은, 단순히 기계 구조의 변화만을 의미하지 않습니다. 모터를 제어하는 핵심 부품인 '서보 드라이브(Servo Drive)'가 처한 환경이 완전히 달라졌음을 시사합니다. 무한한 전력을 안정적으로 공급받던 고정형 설비와 달리, 한정된 배터리 전력과 비좁은 차체 내부라는 극단적인 제약 속에서 수백 킬로그램의 하중을 완벽하게 제어해야 하는 새로운 기술적 과제가 도래한 것입니다.1. 첫 .. 2026. 9. 27. [기술 기고] 협동로봇과 직교로봇의 완벽한 시너지: 스마트팩토리 7축 주행대 설계 가이드 | 생산성 극대화하는 '하이브리드' 로봇 적재적소의 자동화: 다관절 로봇과 직교로봇이 만드는 완벽한 시너지1. 다양한 로봇 라인업이 공존하는 현대의 스마트팩토리고도화된 현대의 스마트팩토리 현장을 들여다보면, 어느 한 종류의 로봇이 모든 공정을 독점하지 않습니다. 작업자와 같은 공간에서 안전하게 조립을 돕는 '협동로봇(Cobot)', 공장 곳곳을 누비며 자재를 나르는 '자율이동로봇(AMR)', 그리고 묵묵히 빠르고 정확하게 직선 운동을 반복하는 '직교로봇(Cartesian Robot)'이 한데 어우러져 거대한 유기체처럼 돌아갑니다.성공적인 공장 자동화의 핵심은 특정 로봇 기술의 우열을 가리는 것이 아닙니다. 각 로봇이 가진 기구학적 특성을 정확히 이해하고 '적재적소(Right Tool for the Right Job)'에 배치하여 최적의 역할 분.. 2026. 9. 27. 이전 1 2 3 4 ··· 34 다음